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Warhammer 40K - Inquisitors 이단심문관들은 제국의 안전을 굳건히 하기 위한 단체인 이단심문소의 일원이다. 이단심문소 (황제의 이단심문소의 신성 의회)는 제국의 비밀 경찰 역할을 하며, 황제의 영토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을 추적하여 멸한다. 유망한 이단심문관들은 대개 스콜라 프로게니움에서 장래가 촉망되던 프로게나 들이다. 스콜라 프로게니움 스콜라 프로게니움 은 엑클시아키의 선교회 에 의해 운영되는 학교들을 말한다. 이 학교에선 고아들을 제국의 공공 기관에서 입양하여 가르치고, 훈련을 시켜서 자신들의 목숨을 황제에 대한 봉사로 바칠 수 있게끔 한다. 고아들은 선교사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황제교에 대한 강한 가르침을 받음으로써 황제를 자신들의 영적 아버지로 배우게 된다. 스콜라의 졸업생들을 프로게나라고 하며, 이들이 그동안 받아온 .. 더보기
Warhammer 40K - Space Marine Introduction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우주 해병 혹은 죽음의 천사들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는 제국의 군대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들이다. 이 조직은 자율적인 집회 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집회들은 그 자체가 완벽한 하나의 군대이다. 물론 제국 지휘관들의 휘하에 있는 타 군세력과 비교했을 때 우주 해병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이것이 바로 우주 해병으로 하여금 적이 군대를 정비하기 전에 전광석화와 같이 후방을 교란시키고 결정적인 공격을 가하는 전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역사와 기원 인류의 황제가 위대한 성전을 계획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은하계 널리 자신의 군대를 이끌어줄 수 있는 신뢰할만한 부관들이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설령 황제라 할지라도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가 없었으므로 .. 더보기
風笛 (Kazebue) : Oshima Michiru (Asuka Main Theme) 어디선가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곡입니다. 그냥 뉴에이지 수록곡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스카라는 NHK TV 연속 소설의 메인 테마곡인 모양입니다. 내용을 찾아보니, 1999년도에 나온 것이고 생소한 것이라 어떤 내용과 줄거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HNK TV 연속 소설, 아스카 여주인공으로 타케우치 유코라는 배우가 기용되었었네요. 이 배우의 경우에는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익숙합니다. 저번에 보았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에서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줄거리나 그런건 아무래도 1999년도,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때에 나온 것이고 특히나 TV 연속 소설이라는 독특한 장르여서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좀처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 더보기
Where the Hell is Matt? : Garry Schyman - Praan 이상하게 오래 전에 이 내용을 올렸었는데, 블로그를 밀어버린 뒤에도 자주 이 주제로 방문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시금 정리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지난 페이지도 나름대로 상당한 분량의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총체적으로 정리를 하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도대체 매트는 어디에 있는 거야? 마치 "월리를 찾아라!"에서 나오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문구입니다. 도대체 매트는 어디에 있는거야? 라는 제목의 UCC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각광을 받습니다. 도데체 매트는 누구이며, 또 이 UCC는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매트는 자신의 고유한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그는 자신의 짧막한 이력과 자기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보기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FSM)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이하 FMS)은 많은 풍자 종교 중 하나로, "면발주의 (Pastafarianism)" 라 부르는 지적 설계를 믿는,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교를 지칭한다. 이 종교는 2005년 바비 헨더슨이 캔자스 주 교육 위원회에서 진화론 대신 지적 설계론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으로 공청회를 연다는 소식에 이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적 설계론은 특정의 전지전능한 존재를 지칭하지 않는 대신, 지적 존재만 언급했기 때문에 헨더슨과 같은 일부 사람들은 이 지적 존재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 위원회에 보낸 공개 서한에서 헨더슨은 스파게티와 미트볼의 형상을 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이라고 부르는 초자연적.. 더보기
Paladin - History of Paladins and Its Derivative terms 팔라딘 (라틴어로 팔라티누스 (Palatinus), 복수형으로 팔라티니 (Palatini))은 중세와 초기 근세 유럽의 다양한 국가에서 고위 인사를 지칭하는 말이다. 팔라티누스 라는 명칭은 고대 로마에서 황제의 시종을 지칭할 때 처음으로 쓰였고, 또 황제 근위병을 지칭하는 말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스콜라에 팔라티나에 (Scholae Palatinae) 라고 불렀다. 중세 초, 의미가 바뀌면서 이 명칭은 카톨릭 교회 교황을 받드는 상류층 일부를 지칭하는데 쓰였으며, 또한 신성 로마 제국의 중요한 귀족을 지칭하기도 했다. 중세 초기에 이 명칭의 의미가 바뀌면서 카톨릭 교회에서 교황의 시중을 받드는 고위직 중 하나로 사용되었으며, 또한 신성 로마 제국의 카운트 팔라타인 (Count Palatine)와 같이 일.. 더보기